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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맛집 추천! 응암순대국~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점심은 항상 고민거리다. 회사식당에서 나오는대로 먹으면되는 분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게 마련이다. 필자 또한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하곤하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찾은 집이 응암순대국이다. 응암순대국은 응암오거리에서 명지대 방향으로 조금 걸어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유심히 찾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이곳은 24시간 연중무휴 영업을 하고 있다. 흔히 그렇듯 24시간 식당들은 "24시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믿고(?) 맛이 별로인 경우가 많다. 그냥 한끼 떼우는 곳이 대부분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순대국을 시켜놓고 한숟가락을 뜨는 순간, "캬~~~" 소리가 절로 나왔다. 속을 확 풀어주는 국물에 냄새도 나지 않고 한그릇 .. 더보기
추천! 가족나들이 장소 - 뚝섬유원지 며칠전, 어머니한테 급한 전화가 왔다. 형이 일요일부터 다음주 내내 독일 출장이라는 거다. 남들은 9일 휴가네, 제2의 휴가네 하는데 그 정도는 못할망정 추석도 타국에서 보내게 되었다는 거다. 할말이 없더군... 불상한 울형...암튼 그래서 아버지 산소에 토요일에 갔다오자고 하셨다. 원래 우리식구들은 추석날 아침 차례를 마치고 산소에 가 뵙곤 하는데 일정이 확 틀어진거다. 휴~~ 토요일은 처남이 일요일에 회사에 프리젠테이션이 있다고 해서 처갓집 식구들이랑 장인어른 공원묘지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휴일이라고 다 쉬지는 않은가 보다. 벌써 내 식구들만해도 일요일에 일하느라 이렇게들 바쁘다. 휴~ 거기다가 이번 토요일은 아이들이 전부 학교가는 날이어서 시간이 오후밖에 없다. 자꾸 휴~ 한숨만 나온다. 이러저러한.. 더보기
추석맞이! 남아한복 무료로 드립니다. 별거 아니지만 필요하신 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우리 둘째가 입었던 한복입니다. 남자아이용 한복입니다. 아이들이 금방 크기 때문에 몇번 입지 못하는 한복이니까 돌려서 입는 게 좋을 듯해서요. 이 사진에서 둘째가 입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가 입던 것을 이제 둘째가 입네요^^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간단한 사연과 위치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되도록이면 근처 계신분이면 좋겠습니다. 멀더라도 택배비만 부담하세요~ 더보기
안시 144 롱핀을 소개합니다 물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둘씩 필요에 따라서 혹은 지름신에 따라서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수조에 끼는 이끼를 손쉽게 제거할 수 없을까? 먹이 찌꺼기를 손쉽게 청소할 수 없을까? 라는 고민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잘 모릅니다. 한달 정도 지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다른 기계적인 해결방법이 아닌 생물학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사람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청소물고기의 투입입니다. 청소물고기에는 비파와 코리도라스(그냥 코리라고 합니다.)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코리와 비파를 몇마리 사다가 어항에 넣어 줍니다. 물이...깨끗해지기 시작하고 수조 청소 주기도 길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비파의 시커먼 색깔이 보기싫다' '무섭다'는 아내와 아이들의 잔소리.. 더보기
가을 전어구이 최고의 맛집을 추천합니다! ㅎㅎ 이제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바로 그것! 가을 전어입니다. 저는 맛집 전문 블로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곳은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 횟집에서도 먹어보고 지방에서도 먹어봤지만 이곳은 따라올수 없더군요. 그래서 우리가족은 가을이면 이곳을 찾아 나섭니다. 이곳은 저녁시간에 맞추어 가면 한참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어제도 우리식구들은 5시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점점 높고 파래지는 하늘이 가을이 시작됨을 말해주고 구름은 점점 하얗게 변하는 듯합니다. 여기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정선네 생선구이"입니다. 이상하게 옆집들은 손님이 뜸한데 이곳은 항상 붐비고 .. 더보기
우리집에도 열대어 어항을 만들어 볼까?(6탄) 5.구피먹이(냉동 브라인쉬림프 유생) 어제는 구피먹이가 도착했다. 주로 애용하는 곳은 비지떡 사이트이다. (http://www.bizidduk.com) 사이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싸게 판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데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품질은 좋다. 많은 애어가들이 찾는 곳이다. 필자는 이곳에서 주로 냉동브라인쉬림프와 물벼룩을 구입한다. 브라인쉬림프 유생은 한마디로 새우알이다. 이것을 직접 부화시켜서 먹이로 주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필자는 좀 게을러서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이렇게 냉동되어 있는 것을 구입해서 준다. 좀 비싸지만 먹이 반응은 정말 좋다. 영양식 중의 영양식이다. 특히, 각 태어난 치어들에게는 성장과 발육에 필수적이라고 할 정도다. 어릴때 잘 못먹으면 잘 자라지 못하고 병에도 약.. 더보기
우리집에도 열대어 어항을 만들어 볼까?(5탄)-스펀지 여과기 4. 스펀지 여과기 활용편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여과기는 스펀지 여과기를 추천한다. 그럼 스펀지 여과기는 어떻게 고를까? 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 이것이 스펀지 여과기이다. 먼저 스펀지 여과기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단기"와 "쌍기"가 있다. 왼쪽이 세라 단기이고 오른쪽이 테트라 쌍기이다. 이 둘의 차이는 말할것도 없이 여과력이다. 단기보다 쌍기가 여과력이 2배이다. 그리고 어항의 크기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다. 필자는 보통 30큐브에 단기1+쌍기1 이렇게 사용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쌍기 2개를 사용하시는 분도 있다. 쌍기에는 테트라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는 중국산과 고가인 세라 스펀지가 있다. 중국산은 품질에 차이가 많아서 뽑기운이 강한면이 있고, 테트라보다 간격이 넓다. 이것을 .. 더보기
꿈의 랜드락(스노우 피크)을 손에 넣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랜드락이 도착했다. 쉴드루프까지... 우리집 내무부장관님은 이걸로 생일선물 끝이란다. -,-;; 에궁. 사실 내 욕심도 있었지만 랜드락에서 편하고 즐겁게 지낼 가족을 생각하면서 산 것인데 좀 너무하다. 아내는 바닥이 편하지 않고 습도도 높은 텐트생활을 불편해하고 싫어해서 특별히 마음먹고 구입한 것이 랜드락인데 말이다. 나 혼자 즐기려면 이게 무슨 소용있나? 1인용 텐트면 충분한데 말이다. 그래도 큰소리 없이 허락해준 아내가 고맙다. 그럼 이제 도착한 박스를 풀어보자. 일단 크다. 무지하게 크다. 박스를 개봉하니 처음 보이는 것이 쉴드루프다. 간단하고 깔끔하다. 이건 설명서이다. 이런 종류의 설명서들은 잃어버리기가 쉬운데 잘 보관해 두자. 나중에 혹시라도 모르는 일이 생기면 아주 .. 더보기
내리실 분은 ... 몇시 몇분이에요? ^^ 우리 둘째가 요즘은 무척 말이 많다. 말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는 모양이다. 가끔은 영어도 한다.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한편으로는 힘든 일이지만 그 대가는 '엄청난 행복'인 것 같다. 아무튼 우리가족은 요즘 이 녀석의 말 한마디에 빵 터지는 일이 많다. 바로 이녀석인데 얼마전에는 주위에 있던 사람까지 빵 터지는 일이 벌어졌다. 엄마하고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버스에서 안내 멘트가 나왔나보다. "이번 정류장에 내리실 분은......" 그러자 이녀석이 하는 말 "엄마! 내리실 분은 몇 시 몇 분이에요???" 엄마는 물론이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 배꼽을 잡았다고 한다.^^ 아이의 시선이란 참 대단하다. 누구도 생각치 못한 세계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동심인가 보다. 요즘 세간에 회자하는 "내리실 분"(?)들은 과연.. 더보기
스노우 피크(snowpeak) 랜드락 최저가 공동구매 안내 지금 다음카페 일본켐핑에서 http://cafe.daum.net/kimhkkjp 랜드락을 공동구매하고 있네요. 좋은 정보 나누고자 올려봅니다. 제가 본 중에는 가장 저렴한 최저가 같습니다.(저는 관계자가 아닙니다. 저도 구매신청을 하니까요) 랜드락만 판매는 \1,730,000원 아무리 낮아져도 역시 가격 사악합니다! 쉴드루프와 함께 구매하는 것은 \1,865,000원 오케이아웃도어 같은데 검색해 보시면 랜드락만 2백이 넘습니다. 후덜덜-,-;; 9월 4일까지 신청받고 9월14일 일괄배송한다네요. 물론 무료배송! 침흘리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엔화 환율이 장난 아니게 올랐거든요.. 지금 정품 이너매트도 알아보는데 이건 뭐 중고는 나오자 마자 없어지고 가격 에누리도 거의 없고 39.. 더보기
신용카드보다 못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좀 제대로 만들수 없을까? 요즘 은행가서 무슨 일 좀 보려면 참 난감하다. 왜냐하면 신분증 좀 보여 달라고 하는데 신분증에 사진이 제대로 붙어 있는게 없어서다. 운전면허증도 그렇고 주민등록증도 그렇고 사진이 전부 뭉개져서 내가 나인지 모를지경이다. 상황이 이 지경이니 은행직원인들 오죽하겠는가! 지갑에 넣어 놓으니 전부 이 모양이 되어 버렸다. 갱신해서 받으라고 하는데 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하루 시간내서 갱신받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버틸때까지 버티려 하지만 언제 또 난감한 상황이 올지 모를 일이다. 제발 좋게 좀 만들어 주면 안되나? 기술강국이라면서 이런거 하나 못만드나? 신용카드보다 못한 국가 신분증!(신용카드는 이정도로 망가지지는 않던데...) 좀 화가 나서 막 썼으니 혹시 독자들께서는 양해부탁드린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더보기
차계부 활용! 연비 높이고! 유지비 줄이고 중고차 가격 높이기! 인터넷 차계부를 활용하자! 차계부를 쓰면 가계부를 쓰는 것과 같이 차량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그동안 필기작성도 해보고, 네비게이션에 있는 차계부도 해 보고 인터넷 차계부도 써 보았지만 "드라이브 노트"(http://www.drivenote.com)만큼 나에게 맞는 것을 찾기 어려웠다. 무엇보다도 매번 기록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나에게는 나중에 시간날 때 신용카드 전표만 보고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자동으로 연비,기름값,엔진오일 갈아야 할 시기 등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자동차 관리를 합리적으로 하게 해준다. 또한 이렇게 기록해 두면 어느 주유소에서 넣은 기름이 더 좋은 연비를 나오게 하는지도 알 수 있게되고, 나중에 중고차로 팔 때에도 신뢰감을 높여 주며 중고값도 많이 받을 수.. 더보기
[분양완료]급분양 블랙 니그로 무료 분양합니다. 좀 급해져서 급히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어항만들기 포스트를 올려야 하는데 그보다 더 급한 일이 생겼어요. 다름아니라 알풀이 배가 빵빵해서 산모실을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빈 어항이 없네요. 알풀들 어항에는 알풀들이 너무 많아서 산모실 만들기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어쩔 수 없이 블랙 니그로를 전부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블랙 니그로는 시클리트과로서 자기영역을 확보하고 지키는 성질때문에 구피와 합사는 불가합니다. 그리고 쌍이 잡혀서 알을 낳고 부화시키는데 모성애가 강해서 새끼 키우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재미있는 물고기입니다. 니그로는 화이트 니그로와 블랙 니그로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가 쌍이 잡히기도 합니다. 아이들한데 교육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새끼를 잘 낳아서 낳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많아집니다.^^ .. 더보기
모스 묶인 유목 분양합니다. 모스 활착이 안되고 묶여있는 유목 분양합니다. 25센티 정도 됩니다. 분양가는 6,000원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댓글로 신청하시는 분에 한해서 이 가격에 드립니다. 더보기
우리집에도 열대어 어항을 만들어 볼까? (4탄) 3.구피 기르기 자! 이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가장 많은 종류가 분양되고 있는 구피를 길러보자. 구피가 아닌 다른 종류는 다음에 설명하기로 한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물티"는 수조의 바닥재부터 세팅이 다르다. * 이 녀석이 귀여움의 상징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물티다. 다시말해 물티는 약산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닥재는 반드시 산호사를 깔아야한다. 그것도 아주 고운 산호사여야한다. 그리고 이녀석은 하렘(여러쌍이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구피처럼 새끼를 잡아먹지 않고 정성들여 키우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녀석이다. 암튼 구피를 기르기로 했다면, 구피는 흑사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바닥재는 반드시 깔아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수초를 기르고자 한다면 깔아야한다. 이밖에.. 더보기
입추의 여지가 없다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이 있다. 어느 장소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있을때 쓰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말의 뜻을 풀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입추' - 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의 하나인 立秋가 아니다. 여기서 입추는 立錐라고 쓴다. 추(錐)는 '송곳 추'자다. 즉 '송곳이 선다'는 뜻이다. 그다음 '여지' - 이것은 잘 아시는 대로 餘地 즉 남는 땅이다. 따라서 입추의 여지가 없다라고 함은 "송곳이 들어설 정도의 남는 땅도 없을만큼 빽빽하다" 라는 의미가 된다. 참으로 이러한 표현을 할 수 있었던 그 놀라운 상상력에 혀가 내둘러 진다. 이제부터 이 말의 의미를 알고 쓰자. 그러면 좀더 우리 두뇌에서 창의적인 상상력이 풍부해.. 더보기
제가 기르는 알비노 풀레드 스왈로우입니다. 구피를 기르는 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고 대중화된 품종이지요. 하지만 조금 예민하고 약하기 때문에 수질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놈들입니다. 저는 6마리로 시작해서 이만큼 돼었지요.^^ 구피는 난태생인데 눈이 잘 안보여서 자기 새끼를 먹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끼를 잘 보호하지 못하면 번식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왈로우 형질은 열성인자라서 잘 나오지 않는 놈들입니다. 그래서 조금 비싸게 분양되지요. 암튼 예쁜 놈들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더보기
블루그라스 하이도살을 소개합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블루그라스 하이도살입니다. 하이도살이라는 말은 High dorsal 말 그대로 높은 등지느러미를 뜻합니다. 블루그라스는본래 레드그라스와의 교배를 통해 얻어진 개체이므로 2세대에서 블루그라스를 얻어내기가 어렵습니다. 레드그라스가 많이 나오고 그중에 몇몇이 이토록 시원하고 화려한 색감을 가진 놈으로 태어납니다. 뭐든지 구하기 어려우면 몸값이 높아지는 법! 그래서 블루그라스 하이도살은 구하기도 쉽지 않고 몸값이 좀 높습니다. 저는 대만산을 어렵게 구했는데 그중에 숫넘이 용궁(?)으로 가시는 바람에 이번엔 태국산을 구해서 합사를 시켜 2세를 얻어냈습니다. 구피라는게 참으로 묘해서 신경을 너무 많이 써도 돌아가실 확률이 높아지고 너무 안써줘도 돌아가십니다. 이건 제 개인 경.. 더보기
열대어의 마스코트! 골든볼 라미네즈를 소개합니다. 누군가에게 시간을 내어 열대어 기르기를 알려드리는 게 쉬운게 아니군요. 잠시 틈을 내어 이번엔 우리집 마스코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저의 프로필 사진을 장식하고 있는 골든볼 라미네즈입니다. 보통 줄여서 '골람'이라고 합니다. 골룸 아닙니다!^^ 이 녀석은 꼭 사람같은 눈망울을 하고 있어서 제가 참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열대어는 합사(같이 사육하는 것)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요. 이 녀석은 예쁘게 생긴것과 다르게 성질이 있어서 다른 어종과 합사 불가입니다. 그래서 따로 어항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어서 아가를 보여주었으면 하고 기다리는데 하염없습니다. ㅎㅎ 입이 짧아서 먹이도 조금만 먹습니다. 이녀석들 보고 있으면 아기를 보고 있는 듯 행복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분양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동.. 더보기
랜드락 설치 설명서 이번 여름 우리가족은 법흥계곡으로 캠핑을 갔다. 좋다. 정말 좋다. ㅎㅎ 그런데 우리집(텐트)이 너무 초라했다. 헐~(우리 재현이한테는 쓰지 말라고 하는 말인데...) 계곡이라 예고없이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우리집이 비가 새는게 아닌가 걱정하며 잠을 잤다. 그래서 결심했다. 더 좋은 텐트를 사야겠다.,,,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랜드락이라는 놈이 눈에 들어 왔다. 가격은 사악하다. -,-;; 용돈 모아서 사야지.... 그러다가 지름신이 눈앞을 아른거려 이놈 설치법부터 구하게 된 것이다. 스노우피크, 이름하여 설봉(雪峯)표라서 일본어 설명서를 누군가 친절하게 번역해 준 것이다. 나처럼 이 것 구하시는 분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나도 공유해 본다. 아~ 언제쯤 주인이 될까??? *추신: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