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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기르는 재미

네온블루슈퍼화이트(네슈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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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기르기를 알려드리는 저도 그동안 기르던 알풀(알비노 풀레드)을 전부 용궁으로 보내는 안타까운 일을 겪고 말았습니다.-,-;;
연말에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신경을 쓰지 못한 사이에 뭔가 물이 깨지고 말았던 모양입니다.
생명을 기르는 사람으로서 참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열대어라 하더라도 단순한 재미로 기르기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늘 신경써야 합니다. 그러면 그 댓가로 기쁨과 감동을 주는 것이랍니다.
암튼 그래서 지난 겨울 힘들게 네슈화(네온블루슈퍼화이트를 줄여서 말합니다)를 2쌍 입양했습니다.
'힘들게' 입양했다는 것은 분양자들이 겨울은 잘 분양을 안하거든요. 추워서 약속 잡기도 쉽지않고 자칫하다가는 돌아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분양 사이트에서도 가끔, 아주 가끔씩 올라오는 게 네슈화입니다.


이 녀석들은 2쌍의 엄마 아빠로 부터 나온 아이들입니다. 이제 한 50마리 정도 된 것 같네요.
이녀석들이 다시 새끼를 낳으면 그 녀석들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잘 키우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