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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기르는 재미

유목 판매합니다~ 수조를 정리하게 되어 유목을 분양합니다. 사이즈와 모양은 사진을 참고하시고 가격은 개당 7,000원씩입니다. 다만 동그란 것은 1,000원이며 일괄 또는 최초 구매자께서 1,000원을 추가하시면 드립니다. 택배시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며 착불로 발송됩니다. 문의사항은 댓글로 해주세요~ *전체 사진(줄자를 보시고 사이즈를 측정해 주세요~) 1번 유목 2번 유목 3번 유목 더보기
[분양완료]레드안시 준성어 분양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7월에 태어난 레드안시가 벌써 많이 컸네요^^ 대략 5~7센치 사이의 건강한 아가들입니다. 아직 성별구분은 되지 않습니다. 복불복이죠^^ 때에 민감한 분들은 문의하지 말아 주세요ㅠㅠ 다만 발색은 진한 레드임을 자부합니다. 부모개체는 체코 수입산이며 이 아가들은 F1입니다. 3마리 1세트만 분양합니다.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양가는 7만원입니다. 1년이나 성장한 아가들이므로 태어난지 몇개월 안되는 아가들과는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택배거래시에는 포장비와 발송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1만원 추가입니다. 분양완료되면 [분양완료]라고 표시하겠습니다. 분양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분양완료]안시144 롱핀 준성어 분양합니다. 제가 레드안시를 들이는 바람에 수조가 부족해서 그동안 기르던 안시144 롱핀을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숫1 암2 인데 아직 산란은 해보지 않은 숫총각 숫처녀입니다. 산란상을 넣어주지 않았거든요. 크기는 숫놈이 6~7센치 정도 되고 수염이 나고 혼인색이 올라와 있습니다. 암놈은 5~6센치 정도 되고 좀더 키우시면 아가들을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색이나 꼬리는 사진을 보시구요~ 분양가는 4만원입니다. 택배시 포장비와 발송비 포함 1만원 추가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010-9023-0069로 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미성년자 학생에게는 분양하지 않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다들 힘드실 테지만 모두 건강하시고 즐물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자크노 2구 기포기 분양합니다 안녕하세요^^ 토마스 브로와를 입양하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자크노 2구 기포기를 분양합니다. 기포기 중에서는 소음이 적은 것으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소음이라는게 개인차가 커서 조용하다~고는 단언할 수 없네요. 암튼 필요하신분께 1만원에 분양하고자 합니다. 택배시에는 착불입니다. 분양원하시는 분게서는 댓글로 주문해 주세요~ 더보기
걸이식 외부부화통(혜홍 브리딩 하우스) 물생활 하면서 고민이 생기는 것 중에 하나가 어항의 숫자이다. 하나하나 새로운 개체를 영입하게 되면 합사가 불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어항을 하나하나 늘리게 된다. 하지만 이게 간단 것이 아니다. 어항 하나에 여과기,히터기,바닥재 등등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게 많아서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 더 큰 문제는 집안에 놓을 곳이 마땅치않다는 것이다. 당연히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치게 된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을 찾게되는데 그게 바로 외부 부화통이다. 외부부화통을 달면 여과를 따로 설치할 필요도 없고 히터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본체 어항과의 물순환만 제대로 되도록 신경 쓰면 작은 서브 어항 하나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걸이식 외부부화통을 구해서 .. 더보기
레드 안시 롱핀이 드디어 적응을 끝내다^^ 얼마전 입양한 레드안시 롱핀이가 이제 우리집에서 적응을 한것 같습니다^^ 데려오고 나서 물맞댐해주고 입수시켰는데 며칠동안 어항 벽에만 매달려 있어서 조마조마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숫넘이 안보여서 혹시나....하고 산란상안을 비춰보니 똭~ 들어가서 버티고 있더군요^^ 암넘은 여전히 스펀지에 붙어서 춉춉하고 있구요. 이제야 완전히 적응하고 안정모드로 들어가는 것 같네요. 얘들도 생명이라 낯선곳에 와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을 겁니다. 자...이제 맘 놓고 아가들도 순풍순풍 낳고 잘 자라주렴~ 더보기
어항을 아름답게 만드는 수초 암브리아^^ 수초는 참 어렵다. 광량,이탄(이산화탄소),비료 등등 맞춰줘야 할 것이 너무 많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다. 그래서 물생활의 끝은 수초라고도 한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은 관리해 줄 수가 없고 아는 것도 적어서 어렵기만하고 그래서 포기한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암브리아' 라는 수초를 알게 되었는데, 어렵지도 않고 생명력이 정말 강해서 키우기도 쉬울 뿐더러 예쁘기까지 하다. 음성수초라서 광량이 적어도 되고 이탄도 필요없다. 다만 너무 잘 자라서 자주 잘라 주는게 관리의 포인트다. 그래서 이번에 너무 많이 자라서 보기 싫게 되어버린 암브리아를 작은 부분만 잘라서 심어보았다. 삭막한 수조에 포인트가 되어 너무 이쁘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어렵지 않게 어항이 아름다워집니다~^^ 필요하신분은 댓글로 .. 더보기
레드 안시 드디어 입양~ 레어종 중의 하나인 레드 안시를 드디어 입양하였습니다^^ 한플동 스텝인 워너반님의 개체입니다. 레드안시는 독일개체와 체코 개체가 작년쯤에 수입되어 이제 막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보다는 체코가 수입절차가 까다롭지않아 독일개체가 체코를 거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거의 독일개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144와 별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확연히 달라요. 그리고 국내에 들어와 있는 개체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색깔은 거의 검붉은 색에 가깝게 진한 발색을 자랑하는데 반해 때가 좀 끼어 있는 개체와 또 하나는 색깔은 좀 진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때가 거의 없는 개체입니다. 이제 시작된 개체이므로 앞으로 브리딩을 통해 색도 좋고 때도 없는.. 더보기
레드턱시도 하프문테일 출산!!! 며칠전 어렵게 수소문해서 입양했던 레드턱시도 하프문테일이 꼬물이를 출산했네요^^ 이뿐 녀석들~ 그런데 몇마리 못건졌어요. 부화통에 넣어두지도 않았는데 출산을 해버려서 스포이드로 한마리씩 건져냈네요. 10마리 생존입니다. 구피는 정말 자기 새끼 잡아먹는 것 때문에 이쁘다가도 정떨어져요 ㅠㅠ 그래도 새끼는 예쁩니다^^ 다음에 부화통에서 좀 많이 살려 내야겠네요~ 더보기
레드턱시도 하프문테일 입양! 오랫동안 눈독을 들여오던 레드턱시도 하프문테일을 드뎌 입양하였습니다~ 이름이 좀 길지요? 이녀석들은 처음에 키울때는 막구피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점점 자라면서 정말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이게 이녀석의 매력이에요. 그리고 또하나의 매력! 바로 암놈이 정말 예쁘게 자란다는 겁니다. 보통 구피들은 숫놈은 화려하지만 암놈은 별로 예쁘지가 않은데 이녀석은 암놈이 정말 예뻐요~ 키우면서 점점 매력이 더해가는 신기한 녀석들. 이제 저도 한번 예쁘게 키워볼랍니다 ㅎㅎ 더보기
풀레드 글라스벨리 출산임박~ 5년간 물생활하다가 전부 분양하고 정리한지 3년만에 우연한 기회에 어항이 생겨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자기 새끼 잡아먹는 거에 질려서 구피는 다시는 안하겠다고 했건만ㅠㅠ 구피는 어찌할 수 없는 매력이 있네요. 제가 입양한 녀석은 호불호가 갈리는 풀레드 글라스벨리입니다. 저는 까만 눈이 너무 예뻐서 아주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배가 훤히 보여서 징그럽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아이들 교육에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암컷 한녀석이 알배가 꽉차서 어제 급하게 자작부화통 만들어 넣어주었습니다. 너무 뽈뽈 거려서 사진 찍기 너무 힘드네요. 예쁜 아가들 많이 보여주렴~ 이 녀석들은 먹이 반응 최곱니다^^ 기분 좋지요~~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방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보기
분양후 네슈화 근황 얼마전 네슈화를 분양하고 나니 어항이 썰렁하다. 바글바글일 때는 똥도 많이 싸고 해서 물을 자주 갈아 줘야하기 때문에 귀찮기는 했지만 뿌듯했었는데 말이다. 어서 새끼들이 커서 또한번 바글바글 모드로 만들어야쥐~ 여기서 부터는 얼마전 태어난 꼬물이들.. ㅎㅎㅎ 더보기
네온블루슈퍼화이트(네슈화)를 소개합니다. 열대어 기르기를 알려드리는 저도 그동안 기르던 알풀(알비노 풀레드)을 전부 용궁으로 보내는 안타까운 일을 겪고 말았습니다.-,-;; 연말에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신경을 쓰지 못한 사이에 뭔가 물이 깨지고 말았던 모양입니다. 생명을 기르는 사람으로서 참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열대어라 하더라도 단순한 재미로 기르기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늘 신경써야 합니다. 그러면 그 댓가로 기쁨과 감동을 주는 것이랍니다. 암튼 그래서 지난 겨울 힘들게 네슈화(네온블루슈퍼화이트를 줄여서 말합니다)를 2쌍 입양했습니다. '힘들게' 입양했다는 것은 분양자들이 겨울은 잘 분양을 안하거든요. 추워서 약속 잡기도 쉽지않고 자칫하다가는 돌아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분양 사이트에서도 가끔, 아주 .. 더보기
안시 144 롱핀을 소개합니다 물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둘씩 필요에 따라서 혹은 지름신에 따라서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수조에 끼는 이끼를 손쉽게 제거할 수 없을까? 먹이 찌꺼기를 손쉽게 청소할 수 없을까? 라는 고민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잘 모릅니다. 한달 정도 지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다른 기계적인 해결방법이 아닌 생물학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사람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청소물고기의 투입입니다. 청소물고기에는 비파와 코리도라스(그냥 코리라고 합니다.)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코리와 비파를 몇마리 사다가 어항에 넣어 줍니다. 물이...깨끗해지기 시작하고 수조 청소 주기도 길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비파의 시커먼 색깔이 보기싫다' '무섭다'는 아내와 아이들의 잔소리.. 더보기
우리집에도 열대어 어항을 만들어 볼까?(6탄) 5.구피먹이(냉동 브라인쉬림프 유생) 어제는 구피먹이가 도착했다. 주로 애용하는 곳은 비지떡 사이트이다. (http://www.bizidduk.com) 사이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싸게 판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데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품질은 좋다. 많은 애어가들이 찾는 곳이다. 필자는 이곳에서 주로 냉동브라인쉬림프와 물벼룩을 구입한다. 브라인쉬림프 유생은 한마디로 새우알이다. 이것을 직접 부화시켜서 먹이로 주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필자는 좀 게을러서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이렇게 냉동되어 있는 것을 구입해서 준다. 좀 비싸지만 먹이 반응은 정말 좋다. 영양식 중의 영양식이다. 특히, 각 태어난 치어들에게는 성장과 발육에 필수적이라고 할 정도다. 어릴때 잘 못먹으면 잘 자라지 못하고 병에도 약.. 더보기
우리집에도 열대어 어항을 만들어 볼까?(5탄)-스펀지 여과기 4. 스펀지 여과기 활용편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여과기는 스펀지 여과기를 추천한다. 그럼 스펀지 여과기는 어떻게 고를까? 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 이것이 스펀지 여과기이다. 먼저 스펀지 여과기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단기"와 "쌍기"가 있다. 왼쪽이 세라 단기이고 오른쪽이 테트라 쌍기이다. 이 둘의 차이는 말할것도 없이 여과력이다. 단기보다 쌍기가 여과력이 2배이다. 그리고 어항의 크기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다. 필자는 보통 30큐브에 단기1+쌍기1 이렇게 사용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쌍기 2개를 사용하시는 분도 있다. 쌍기에는 테트라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는 중국산과 고가인 세라 스펀지가 있다. 중국산은 품질에 차이가 많아서 뽑기운이 강한면이 있고, 테트라보다 간격이 넓다. 이것을 .. 더보기
[분양완료]급분양 블랙 니그로 무료 분양합니다. 좀 급해져서 급히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어항만들기 포스트를 올려야 하는데 그보다 더 급한 일이 생겼어요. 다름아니라 알풀이 배가 빵빵해서 산모실을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빈 어항이 없네요. 알풀들 어항에는 알풀들이 너무 많아서 산모실 만들기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어쩔 수 없이 블랙 니그로를 전부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블랙 니그로는 시클리트과로서 자기영역을 확보하고 지키는 성질때문에 구피와 합사는 불가합니다. 그리고 쌍이 잡혀서 알을 낳고 부화시키는데 모성애가 강해서 새끼 키우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재미있는 물고기입니다. 니그로는 화이트 니그로와 블랙 니그로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가 쌍이 잡히기도 합니다. 아이들한데 교육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새끼를 잘 낳아서 낳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많아집니다.^^ .. 더보기
모스 묶인 유목 분양합니다. 모스 활착이 안되고 묶여있는 유목 분양합니다. 25센티 정도 됩니다. 분양가는 6,000원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댓글로 신청하시는 분에 한해서 이 가격에 드립니다. 더보기
우리집에도 열대어 어항을 만들어 볼까? (4탄) 3.구피 기르기 자! 이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가장 많은 종류가 분양되고 있는 구피를 길러보자. 구피가 아닌 다른 종류는 다음에 설명하기로 한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물티"는 수조의 바닥재부터 세팅이 다르다. * 이 녀석이 귀여움의 상징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물티다. 다시말해 물티는 약산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닥재는 반드시 산호사를 깔아야한다. 그것도 아주 고운 산호사여야한다. 그리고 이녀석은 하렘(여러쌍이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구피처럼 새끼를 잡아먹지 않고 정성들여 키우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녀석이다. 암튼 구피를 기르기로 했다면, 구피는 흑사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바닥재는 반드시 깔아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수초를 기르고자 한다면 깔아야한다. 이밖에.. 더보기
제가 기르는 알비노 풀레드 스왈로우입니다. 구피를 기르는 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고 대중화된 품종이지요. 하지만 조금 예민하고 약하기 때문에 수질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놈들입니다. 저는 6마리로 시작해서 이만큼 돼었지요.^^ 구피는 난태생인데 눈이 잘 안보여서 자기 새끼를 먹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끼를 잘 보호하지 못하면 번식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왈로우 형질은 열성인자라서 잘 나오지 않는 놈들입니다. 그래서 조금 비싸게 분양되지요. 암튼 예쁜 놈들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