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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글라스틴트 틴팅(썬팅)을 선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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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그동안 미루고 미루어 왔던 아내의 애마 썬팅을 시공했다. 완전히 투명한 유리로 그동안 운전하느라 고생많았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음...

썬팅을 하려고 하니 고르기가 만만치 않았다. 루마냐, 3M이냐, 묻지마썬팅이냐 고민하다가 결국 글라스틴트로 결정했다. 사실 내차가 글라스틴트로 되어 있는데 만족도가 꽤나 높은데다가 피부보호를 더 해야하는 아내를 생각해서 마티즈에는 좀 과하다 싶지만 고가의 글라스틴트를 예약 시공하게 된 것이다.

글라스틴트에서는 썬팅이라는 말은 틀린 것이고 틴팅이라고 해야 한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아먹는 건 썬팅이라서 어쩔수 없는 일이다.
글라스틴트에서 시공할때는 약간의 팁이 있는데 그것은 예약을 하고 현금결제를 하면 10% 할인이 된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나는 내차를 시공할때의 포인트도 3만점 있어서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측면과 후면은 엔쿨25로 하고 전면은 옵틱55%로 결정해서 작업에 들어갔다. 작업점은 관악점.

이것이 전면 투명도이다.





막상 해놓고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약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우천시 야간에 운전할 것을 생각하면 조금 옅은게 나을 것 같다. 사고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참고로 엔쿨 15와 엔쿨 25 중에서 더 어두운 것은?? 엔쿨15다. 즉 숫자가 낮을 수록 짙어진다.
내차는 엔쿨 15로 시공했다. 전면은 슈어로. 시공점은 강남점. 3년이 다되어 가지만 말끔하다.


  보증기간은 필름마다 다르지만 엔쿨이 7년, 슈어는 10년을 보증한다. 이제 올여름 마티즈도 시원하게 달릴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