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의력

두뇌계발 과학교구 meccano 메카노 구입 리뷰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큰아이에게 과학교구를 사주게 되었다. 비디오,DVD,게임팩 매장을 어렵게 지나 어떻게든 피해가려고 했지만 역시 기업의 상술은 못당하는가 보다. 워낙에 평소에도 블럭을 좋아하는 아이가 과학교구 앞에서 너무나 가지고 싶어하는 눈빛으로 서 있는데 아내가 "그거 평가가 좋더라. 그냥 장난감도 아니고 두뇌계발에 좋대" 하면서 거드는 바람에 카트에 퐁당!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다. 집에오자마자 자기방으로 가서는 바로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코스트코에서 사는 것은 거의다 생소한 메이커인데 여기에는 meccano라고 써있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제품이라 다소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Motorized Costruction Set라고 되어 있다. 모터로 구동가능한 조립세트라는.. 더보기
입추의 여지가 없다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이 있다. 어느 장소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있을때 쓰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말의 뜻을 풀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입추' - 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의 하나인 立秋가 아니다. 여기서 입추는 立錐라고 쓴다. 추(錐)는 '송곳 추'자다. 즉 '송곳이 선다'는 뜻이다. 그다음 '여지' - 이것은 잘 아시는 대로 餘地 즉 남는 땅이다. 따라서 입추의 여지가 없다라고 함은 "송곳이 들어설 정도의 남는 땅도 없을만큼 빽빽하다" 라는 의미가 된다. 참으로 이러한 표현을 할 수 있었던 그 놀라운 상상력에 혀가 내둘러 진다. 이제부터 이 말의 의미를 알고 쓰자. 그러면 좀더 우리 두뇌에서 창의적인 상상력이 풍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