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캠핑

캠핑 잠자리의 고민...더 편하고 수납공간 줄이는 법^^ 요즘 캠핑은 그야말로 대세다. 팬션은 동화속처럼 예쁘고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들 아시는대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1박에 20~30만원이라고 하니 3박4일 하면... 헐~ 60만원은 기본으로 날아간다. 또 먹을것은 별도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침밥을 먹고 나면 어디론가 나가야한다. 하루종일 팬션안에 있으려고 휴가를 나선것이 아니기 때문.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시 돌아와 팬션에서 잠을 잔다.... 편하다. 하지만 다녀오고 나면 괜시리 손해본 느낌이다.(저만 그런지도 모르니 팬션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겐 죄송 ㅠㅠ) 편하게 잠자려고 그 비싼 돈을 써버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들 캠핑을 생각하게 된다. 첫째 싸다. 요즘엔 텐트부터 온갖 장비들이 고가가 많아서.. 더보기
꿈의 랜드락(스노우 피크)을 손에 넣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랜드락이 도착했다. 쉴드루프까지... 우리집 내무부장관님은 이걸로 생일선물 끝이란다. -,-;; 에궁. 사실 내 욕심도 있었지만 랜드락에서 편하고 즐겁게 지낼 가족을 생각하면서 산 것인데 좀 너무하다. 아내는 바닥이 편하지 않고 습도도 높은 텐트생활을 불편해하고 싫어해서 특별히 마음먹고 구입한 것이 랜드락인데 말이다. 나 혼자 즐기려면 이게 무슨 소용있나? 1인용 텐트면 충분한데 말이다. 그래도 큰소리 없이 허락해준 아내가 고맙다. 그럼 이제 도착한 박스를 풀어보자. 일단 크다. 무지하게 크다. 박스를 개봉하니 처음 보이는 것이 쉴드루프다. 간단하고 깔끔하다. 이건 설명서이다. 이런 종류의 설명서들은 잃어버리기가 쉬운데 잘 보관해 두자. 나중에 혹시라도 모르는 일이 생기면 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