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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전기세 절약 프로젝트! LED등으로 셀프시공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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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가 관리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아끼고 아껴도 안되겠기에 과감하게 집안에 있는 전등들을 LED등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LED가 많이 싸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교체하기에는 너무나 부담이 커서 하나하나씩 바꾸기로 하고 오늘 아이들 방등과 입구에 센서등을 교체하였네요.

결과는 대만족^^

밝기도 더 밝아지고 이제 번거롭게 전등을 갈아끼우지 않아도 되니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이제 거실,안방,작은방,주방등,화장실,베란다....전부 바꾸려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합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니 그동안 어마어마한 전등들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살펴보세요~ 주변에 아주 많은 전등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실 겁니다.

암튼 먼저 집안 전원스위치를 내림다음 아이들방에 기존 전등을 떼어 내고 새로사온 LED등을 달았습니다.

 

화장실이나 화장대 등은 LED모듈로 교체하였습니다.

LED모듈로 교체하는 게 좀더 편하고 싸더군요^^

요기를 참고해 보세요 ☞ http://slowhappyspace.tistory.com/157

 

이렇게 생긴 등갓이 달려 있었습니다.

켜면 이렇게 됩니다. 그동안 별 불만없이 사용해오던 것인데..좀 아깝습니다.

안쪽은 이렇게 32W PL등이 3개가 들어 있습니다. 총96W가 사용되고 있었던 거지요.

중간중간 바꾸는 과정을 찍어야 되는데 김치냉장고,냉장고가 계속 녹아들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바빠져서 못찍었네요ㅠㅠ 그다지 어렵지 않고 기존것 빼고 그 자리에 바로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요즘엔 전선을 서로 꼬아서 연결하지 않아도 되도록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니까 편합니다.

이렇게 바뀐 아이들방입니다.

 

 

 

 

총52W 그러니까 기존 대비 40%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입구에 센서등입니다. 이건 조금 더 어렵습니다. 센서작동에 따른 전선이 하나더 있어서 기존에 있는 것을 떼어내면서 잘 기억하거나 사진을 찍어 두었다가 그대로 연결해야 합니다.

 

이건 기존에 달린 등입니다. 이것도 이사할때 예쁜걸로 골라 단거라 정말 아깝습니다.ㅠㅠ

 

열어보니 이렇게 백열등 2개가 있네요. 센서등에 적합한 LED전구만 구할 수 있다면 그대로 전구만 바꿔도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대로 전부 교체했습니다. 

제일 싼 걸로 바꿨어요. 

 

밝기는 정말 밝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바꾸어 가면서 전기세 나오는 것을 비교해 보아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혹시나 제가 떼어낸 등갓+전등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만원에 드릴테니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