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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한자 이렇게 외워라! 한번 외우면 평생 잊지 않는 학습법! 오늘은 어머니를 비롯해 우리 식구들 무탈하게 모두 장수하기를 바라면서,,, ^^ 장수 수(壽)자를 쉽게 외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한자는 복잡하지만 이건 의외로 간단합니다. 한번만 외워두면 평생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사일공일구촌" 이렇게 외우는 겁니다. 사(士) 일(一) 공(工) 일(一) 구(口) 촌(寸) ... 이것을 죽 써내려가면 장수 壽자가 완성되는 거지요. 간단하지만 간단한게 진리! 그럼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누구나 쉽게 외우는 한자 (부인의 이야기) *여기는 한라산입니다. 그립습니다. 오늘은 부인 婦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것도 역시 저의 아버님께서 알려주신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아버지께서는 쉽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늦은 저녁 아녀자가 산길을 가는데 맞은 편에서 낯선 남정네가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지나가기를 기다리는데 남자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며 수작을 걸려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이 아녀자가 "저는 좌칠 우칠 횡산 도출입니다. 가던 길을 가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그냥 가던 길을 갔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풀이해 보면 좌칠(左七) : 좌로 七 우칠(右七) : 우로 七 이것을 합치면 바로 계집 녀(女)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횡산(橫山) : 뫼 山자가 가로로(橫) 누었다는 뜻입니.. 더보기
한자는 필요없다? (새옹지마의 유래) *이 녀석이 벌써 한자공부를 하고 있다..세월...빠르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라고 한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다들 아시는 이야기지만 필자는 어릴 적을 떠올려 쉽게 풀어 보고자 한다. 요즘은 마법천자문이라고 해서 만화로 쉽게 한자를 배우기도 하지만 몇십년 전만해도 오로지 한자는 천자문 책과 어르신들의 귀동냥으로 배워야만 했다. 저 또한 학원이라고는 문턱에도 못가본지라 아버님 슬하에서 천자문을 뗀 것이 훗날 별다른 공부를 안해도 "국어"과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아주 큰 밑거름이 되었다. 지금도 아버지께는 감사할 따름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새(塞)는 '변방 새'라고 읽는다. 그리고 옹(翁)은 '늙은이 옹'이라고 읽는다. (비하하는 의미에서 늙은이라고 한 것은 아니다. 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