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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초등학교 2학년 자전거 고르기~ 다이아몬드 백 Good!!!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그동안 너무 잘 탔던 롯데마트표 알톤 자전거가 작아지기 시작했다. *어린이용 자거거 고르기 http://slowhappyspace.tistory.com/33 참고하세요~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나???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이 나이에 마땅한 사이즈의 자전거가 드물었다. 한참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다이아몬드 백(DIAMOND BACK). 무게도 그닥 안무겁고 고급지고 고등학생이 되어도 탈 수 있겠다 싶어 최저가를 검색. 그런데 아무리 뒤져도 20만원 아래로는 보이지 않는다. 애들 학원비에 뭐에 요즘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도저히 20만원은 못쓰겠더군요 ㅠㅠ 그래도 포기 할 순 없어서 네이버카페에 키워드로 '다이아몬드 백'을 설정해 놓고 기다렸습니다. 이 '키워드 설정.. 더보기
자전거 튜브 혼자서 교체하기(프레스타 타입) 안녕하세요? 어제는 퇴근하고 들어가서 제 자전거 앞바퀴 튜브를 교체하였습니다. 보름전에 바람을 넣다가 공기주입구 꼬다리부분(?)이 부러지는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프레스타 타입은 밑에 사진처럼 꼭지부분이 있습니다. 근7년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버텨줬으니 바꿔줄때가 된거지요. 그런데 처음에는 그 주입구만 교체해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건 튜브 전체를 바꿔야하는 것이더군요. 요즘엔 자전거 수리하는 곳을 찾기가 만만치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그저께 폭풍검색을 통해 옥이네에서 튜브를 주문하고 어제 받아서 교체완료하였습니다^^ 저와같이 튜브교체를 혼자 해보려는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렇게 윗부분이 부러졌네요ㅠㅠ 보시는바와 같이 거실에 신문지를 깔고 앞바퀴를 분리해서 놓은후, 안에 튜브를 .. 더보기
한강에 자전거 가지고 가서 타기(자전거 캐리어)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아이들을 데리고 한강에 갔다. 원래 계획으로는 토요일에 캠핑을 가서 오래전에 도착했지만 펼쳐보지 못한 랜드락을 펴보는 것이 었는데 아쉽게도 아내가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한강이라도 가서 좀 쉬고 오자고 했다. *랜드락 구입기 ⇒ http://slowhappyspace.tistory.com/25 하늘은 그야말로 청명하고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정말 좋은 날씨였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수도 서울은 한강을 끼고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복(福)이다. 그리고 칭찬에 인색한 필자이지만 다리도 저마다 다르게 디자인해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설계한 것이 우리 선조부터 내려온 아름다운 전통의 연장선이라고 생각된다. 우리가족은 한강에 갈때 자전거를 가지고 간다. 대여료도 신경쓰이지만 .. 더보기
어린이용 자전거 고르기~ 어떤게 좋을까? (롯데마트 자전거 매장) 지난 토요일 뚝섬유원지에 가서 자전거를 빌려준게 화근이었다. 둘째 아들놈이 그날 빌려준 자저거를 되돌려 주려하자 못돌려주겠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결국은 "아저씨 이거 저한테 파세요~네~?"하지 않는가? 기가막힐 노릇이었다. 어르고 달래서 겨우 반납하고 돌아와 잊었나 싶었는데 집에와서는 자전거를 사내라고 왕떼를 쓰기 시작했다. 휴~~~ (나의 한숨소리-,-;;) 추석이라 돈 들어갈 곳도 많은데.... 그러지않아도 이웃집에서 얻어타는 플라스틱 세발자전거 타는게 영 힘들어 보여서 언제가는 바꿔줘야지 했지만, 하필 추석에 이녀석에게 지름신이 납시다니..... 인터넷 쇼핑을 자주하는 필자이지만, 자전거는 타봐야 하고 눈으로 보고 사는게 맞겠다 싶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았다. 그래서 일단 나섰다. 추석 장도 볼 .. 더보기
추천! 가족나들이 장소 - 뚝섬유원지 며칠전, 어머니한테 급한 전화가 왔다. 형이 일요일부터 다음주 내내 독일 출장이라는 거다. 남들은 9일 휴가네, 제2의 휴가네 하는데 그 정도는 못할망정 추석도 타국에서 보내게 되었다는 거다. 할말이 없더군... 불상한 울형...암튼 그래서 아버지 산소에 토요일에 갔다오자고 하셨다. 원래 우리식구들은 추석날 아침 차례를 마치고 산소에 가 뵙곤 하는데 일정이 확 틀어진거다. 휴~~ 토요일은 처남이 일요일에 회사에 프리젠테이션이 있다고 해서 처갓집 식구들이랑 장인어른 공원묘지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휴일이라고 다 쉬지는 않은가 보다. 벌써 내 식구들만해도 일요일에 일하느라 이렇게들 바쁘다. 휴~ 거기다가 이번 토요일은 아이들이 전부 학교가는 날이어서 시간이 오후밖에 없다. 자꾸 휴~ 한숨만 나온다. 이러저러한.. 더보기
아들과 자전거 타기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사진이다. 함께 자전거 타고 싶은데 이노무 시간이 맘대로 안된다.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재현아!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