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지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자는 필요없다? (새옹지마의 유래) *이 녀석이 벌써 한자공부를 하고 있다..세월...빠르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라고 한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다들 아시는 이야기지만 필자는 어릴 적을 떠올려 쉽게 풀어 보고자 한다. 요즘은 마법천자문이라고 해서 만화로 쉽게 한자를 배우기도 하지만 몇십년 전만해도 오로지 한자는 천자문 책과 어르신들의 귀동냥으로 배워야만 했다. 저 또한 학원이라고는 문턱에도 못가본지라 아버님 슬하에서 천자문을 뗀 것이 훗날 별다른 공부를 안해도 "국어"과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아주 큰 밑거름이 되었다. 지금도 아버지께는 감사할 따름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새(塞)는 '변방 새'라고 읽는다. 그리고 옹(翁)은 '늙은이 옹'이라고 읽는다. (비하하는 의미에서 늙은이라고 한 것은 아니다. 제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