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단상

임대차 만료 6개월 전 소유권 취득땐 전세갱신 거절 가능(한겨레) 임대차 만료 6개월 전 소유권 취득땐 전세갱신 거절 가능! 이 기사를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 그럼 안전하게 6개월 이상 남은 전세를 끼고 사면 되겠네!"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그럼, 제가 이렇게 묻겠습니다. 임대차 만료 6개월 전에 "소유권 취득"하실 수 있으신가요? 임대차 만료 6개월 전에 "계약금 납부"가 아니라 "소유권 취득"입니다. 즉, 잔금까지 모두 처리하고 취득세,법무사비,중개수수료 전부 다 내고 등기상 소유권자가 되어야 비로소 실거주를 이유로 한 "갱신거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지금 전세로 살고 있으면서 전세금 빼서 합해야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안되고, 오직 가진 현금이나 신용대출 능력이 집값과 기타부대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더보기
현금없으면 집사지 마세요. 아니면 집주인 사는 집을 사던지... 임대차3법 부작용 안녕하세요? 차리스마입니다. 먼저, 저는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명제에는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현 민주당을 지지해 온 사람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저같은 사람도 등을 돌리게 합니다.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또 한편으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법은 일반 사람들 모두가 알 수 있는 법이 아니고 설사 아는 사람이라도 실수 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하지 마시고, 당하고나서 건강 해치지 마시고 끝까지 잘 읽어봐 주세요. [※인용하는 자료는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우리나라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전재산을 움직이는 겁니다. 다시말해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 전부가 달려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 더보기
왕초보도 이만큼 찍는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으로 촬영한 사진 소니의 미러리스카메라 a6000 을 시험해 볼 기회가 있게 되어 찍어 보았습니다. 탐나는 물건이더군요^^ 지금은 총알이 없어서 걍 구경만 할뿐이지만 언젠가 돈 모아서 사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실력이 없어서 별 거 아니지만 함 구경하고 가셔요~ 그럴 분은 없겠지만 이 사진은 퍼가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댓글을 남기고 가져가 주시면 감사하구요~ 더보기
베스킨라빈스 상속 포기하고 얻은 '인생의 행복' 출처: 티타임즈/ 네이버 포스트 원문: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65588&memberNo=17369166 베스킨라빈스 상속 포기하고 얻은 '인생의 행복' by 티타임즈 존 로빈스가 생각하는 행복한 인생... "영구차에는 짐가방을 실을 수 없다. 500달러가 있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400달러를 남에게 주었다면 마지막 순간에 그는 400달러를 갖게 되는 것이다. 결국 남에게 준만큼 남아 있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보기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성균관대학교,주제:여자)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방청객으로 한번도 당첨되지 못했는데(물론 몇번 신청하지도 않았지만...) 얼마전 둘째 친구 어머님께서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방청권 당첨이 되셔서 처음으로 함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녹화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여자"라는 주제로 진행했었는데요. 엄청 많이 웃고 느끼고 생각하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안 엄마~ 고마워요^^** JTBC에서 방영중인 이 프로그램은 거의 4시간 가까이 녹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소문대로 김제동씨 입담은 물론, 인격도 훌륭했구요. 무엇보다 계속 들어주는 것을 참 잘하시더군요. 가끔가다가 메르스 대책에 대해 비판도 하고 정부도 비판하고.. 속이 시원했습니다. 녹화중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녹화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 더보기
웃프게 하는 현실...썩어가는 사회...참.... *오늘 아침 머니투데이에 실린 기사다. 아침에 모바일로 읽고나니 참 씁쓸하고 또 하나... 잊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에 블로그에 올려 본다. 정말 웃픈 현실... 우리 아이들한테는 뭐라고 가르쳐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가라고 해야 하는가..... 나는.....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도둑뇌사·호두과자…우리를 '웃프게' 하는 것들 -이승형 사회부장 영화 ‘25시’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모리츠의 얼굴을 기억하시는지. 웃지도, 울지도 못하던 그 표정. 명배우 앤소니 퀸이 보여준, 시쳇말로 ‘웃픈’그 표정 하나가 영화의 여운을 깊게 남겼다. 우리의 현실 또한 그 표정과 닮았다. 웃픈 현실 말이다. 상식 선에는 뭔가 납득이 되지 않는 사건과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우리는 올해 유난히도 망측한 뉴.. 더보기
다음 메인에 내블로그 포스팅이 떴다^^ 어제는 깜짝놀랄 경험을 했습니다. 평소 블로그 방문자가 200~300명 정도였는데 아침에 들어와 보니 1000명을 넘고 있는 겁니다^^ 이런 날도 있구나~ 하고 그냥 기분좋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점심에 보니 3000명을 넘고 있더라구요! 바이러스에 걸린걸까? 별별 생각을 다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네이버에서 뒤적여보고 실시간 검색어도 살펴봤습니다... 아무것도 해당되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유입경로를 보니 다음을 통해 급속히 늘어나는것을 확인하고 다음 홈피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투데이 블로그에 제가 올린 포스트 "자전거 타이어 튜브 혼자서 교체하기"가 똭!!! 올라와 있는 겁니다. 아~ 메인에 올라가는 효과가 이런거구나! 처음 경험하게 되었네요^^ 최종 어제 하루 방문자만 5000명이 넘었습니다.. 더보기
눈물나게 고마운 사진... 몇일 전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인터넷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습니다. 6일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 등에 오르내리는 사진인데요. '초등학생에게 배울 게 있네요', '눈물나게 고마운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가 언제 찍어서 올렸는지는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사진과 함께 오른 사진 설명으로 보니 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 참석했던 한 학부모께서 촬영해 올린 것 같습니다. “가을운동회에서 6학년들 5명이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하는 아이였습니다. 또래 애들보다 작고 뚱뚱했기 때문이죠. 나머지 애들이 달리기하다 30미터정도 가더니 갑자기 멈춰서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 손잡고 같이 뛰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아마 초등학교 6년 내내 항상 꼴찌를 한 그 친구를 위해 이 같은 일을 .. 더보기
지식교육과 인성교육 더보기
DTI 규제 과연 옳은 것인가?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부동산 거래량 늘릴 묘책은? 과감한 규제 해제만이 매수세 살린다 | 기사입력 2012-03-28 10:30 얼마 전 보도된 ‘국토해양부 4년의 성과와 반성’이란 보도 자료를 보면 “수도권 매매 시장의 안정을 위해 거래량을 15% 늘리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현재 거래량과 관련한 문제는 무엇이고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하는 거래량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신고일’ 기준이다. 주택을 거래하면 일정 기간 안에 거래 당사자 또는 중개인이 거래 사실을 신고해야 하는데, 바로 이를 기준으로 집계한 통계다. 이 통계의 장점은 신고일이 잔금일이 아니라 계약일 기준이기 때문에 정책 변화에 따른 거래량 변화를 빠르게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 더보기
직이 아니라 업이다-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직이 아니라 업이다 [중앙일보] 입력 2012.01.07 00:00 흔히 ‘직업(職業)’이라고 붙여서 쓴다. 하지만 이제는 ‘직/업’이라고 써야 할 것 같다. 엄연히 ‘직’과 ‘업’은 다르다. 직은 직위 내지 자리이고 업은 스스로에게 부여된 과업이다. 사람들은 대개 직에 관심이 많지 업은 뒷전이다. 누가 어떤 자리에 앉았느냐엔 눈에 불을 밝히듯 하면서도 정작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별반 관심이 없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직만 추구하면 업을 잃는다. ‘실업(失業)’하는 것이다. 직의 수명이 제일 길 것 같은 교수도 65세면 실업한다. 그러나 업을 추구하면 직은 거짓말같이 따라온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그 작은 증거 중 하나다. #.. 더보기
어느 아버지가 아들에게 쓴 편지 에이스데코 인테리어 카페에서 읽고 전부는 아니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옮겨 봅니다. --------------------------------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 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 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 더보기
여행, 길 위로 나서는 젊음 최근 홍해의 지류인 아카바만의 작은 항구마을에 머물고 있는 한 젊은이와 우연히 트위터를 주고받게 되었다.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 무언가 힘이 느껴져 그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다. 군복무를 하면서 유라시아 여행을 꿈꾸었던 그는 전역하자마자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반년 동안 발트해부터 지중해까지 곳곳을 다니다가 지금은 한 달째 이집트의 한 작은 마을에 머물면서 사진 찍기, 스케치하기, 책읽기, 다이빙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 달을 이곳에 더 머무른 후 그는 네팔과 인도를 거치는 아시아 여행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누구든 한 번쯤 꿈꾸어 보았던 여행이 아닌가. 20년 전 나도 혼자 80일 동안 배낭을 메고 유럽을 다녔다. 그땐 다시 못 올 것 같아 많이 보고 많이 찍기에 바빴다. 당시 나와 비교해 그의 .. 더보기
이 순간을 잊지 마세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다. 작위적 구성이 거슬려서다. 흔히 ‘악마의 편집’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감동을 짜내고 노이즈 마케팅을 꾀한다. SBS ‘K팝스타’는 좀 다르다. 뒷사연보다 무대 자체에 집중한다. 심사위원들도 보다 냉정하고 전문적이다. 유사 프로그램들과 달리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여성 참가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이유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방송에선 좀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박진영의 JYP, 양현석의 YG, 보아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집중 트레이닝할 대상 6명씩을 골랐다. 패자부활전까지 거쳐 JYP와 YG는 주어진 카드들을 모두 썼다. 반면 가수 보아는 “억지로 뽑지 않겠다”며 1장을 포기했다. 클로징 멘트가 나가고 제작 스태프들이 무대를 정리하려는 순간 한 소녀가 손을 들었다.. 더보기
배고픈 애벌레 작은애가 유치원에서 작품을 만들어 왔다. 제목은 '배고픈 애벌레'. 가만히 보고 있자니 정말 배가 고픈 듯이 보인다. 물론 선생님이 가르쳐주는대로 만들었겠지만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며시 미소짓게 만든다. 공부는 못하더라도 무엇이든 감수성 풍부하게 받아들이는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 더보기
기아자동차 모닝! 매장으로 돌진! 제주시내를 지나치다가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모닝이 자동차 매장 안으로 돌진해서 유리가 전부 부숴진 것 아닌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을 잡으려고 설치해 놓은 광고물이었다. 신선한 발상에 찬사를 보내지만 저런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텐데....ㅎㅎㅎ 더보기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 우리나라 유기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늙고 병들면 버려지는 건 사람도 강아지도 같은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아기일때는 귀엽지 않은 강아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점점 크고 늙어가면서 돈도 들고 예쁘지도 않고 하니까 집을 찾아오지 못하게 휴가 가서 고속도로에 버린다던가 휴가지에 묶어 놓고 와버린다던가 한다지요.. 우리나라도 강아지에게는 칩을 넣어서 버린 사람에게 벌금과 처벌 등등을 해야 합니다. 이러다가 사람에게도 칩을 넣어야 되는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되네요. 유기견 보호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공감도 가고 걱정도 되서 올려봅니다. 더보기
요즘 너에게 반했어! 말티즈! 요즘 하루에 한번씩 검색을 통해 만나고 있는 강아지. 말티즈.... 생명이기 때문에 함부로 분양받지도 못하고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ㅎㅎ 처음에는 그냥 아이들에게 선물할 것을 고민하던 중 애완견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내가 빠져 들게 되었다. 애완견 중에서도 말티즈. 순종은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작아서 아파트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예쁘다.ㅎㅎㅎ 위 사진은 킴스켄넬에서 퍼왔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 사진은 도그풋에서 퍼왔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김미화 손석희가 진짜 미움 받는 까닭은? 너무 좋아서 프레시안에서 퍼왔습니다.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지우겠습니다. -------------------------------------------------------- 등의 언론 매체를 통해 사회적 발언을 하다 보니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꽤 받아 본 편이다. 그 중 김미화 씨의 에 서너 번 쯤 출연한 것 같고 손석희 교수의 에는 더 많이 나갔다. 그런데 이 두 진행자는 다른 진행자들과 차별화 되는 점이 확실히 있다. 진행자라고 다 똑같은 진행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라디오 전화 인터뷰를 몇 번 해보면서 일종의 '노하우'가 쌓였다. 작가들이 질문지를 보낸다. 보통 대여섯에서 열 개에 이르는 질문을 보낸다. 그러면 나는 이를 출력해서 내가 할 이야기를 써나간다. 마지막으로 .. 더보기
10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서울시 한강 예술섬 사업 강행 아침 출근 길에 항상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즐겨듣곤 한다. 편견없이 공정하게 양측의 입장에서 진행을 하시는 손석희 교수 특유의 신뢰감은 비단 필자만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가끔 토요일에 운전을 하면 정치적, 사회적인 테마를 벗어던지고 문화예술계나 구혜선씨 같이 다방면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면면들까지 듣게 되어 더욱 친숙하고 신뢰감은 배가되곤한다. 그런데! 오늘 아침 방송을 듣다가 아침부터 열이 확! 오르고 말았다. 다름 아니라 최근 서울시 예산과 관련해서 그렇지 않아도 눈총이 따가울텐데 한강 예술섬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러 나온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모씨! 처음에는 서울시가 사업을 강행한다는 말부터 걸고 넘어졌다. 물론 그런 말 할 수 있다. 반론을 펼치는 것은 자유니까. 헌.. 더보기